전남대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가 문재인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6기 21C광주전남대학생연합은 13일 '반값등록금 실현할 문재인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44대총학생회,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25대총학생회,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45대총학생회(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26대총학생회(준)가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반값등록금을 약속한 이명박 대통령이다. 하지만 아직도 고액의 등록금은 여전히 대학생은 물론 온가족의 한숨을 내쉬게 하고 있다. 졸업해서 취업후 갚으려 해도, 취업의 문은 너무 좁다. 너무나 커진 등록금빚 때문에 걱정이 많고, 빚은 늘어날 따름이다'라며 지금의 현실을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정부와 한몸인 새누리당, 그 당의 박근혜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지난 5년의 악순환은 되풀이 될 것이다. 이번 18대대선이 대학생들의 절실한 요구인 반값등록금이 실현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대학생들은 문재인후보에게 표를 몰아 반값등록금 정권을 당선시키자!'고 문재인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