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5일로 687일째를 맞이했다.
1309차 수요시위에서는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했다.
수요시위 참가자들과 주관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정부의 동아시아 패권주의와 이를 발판으로 삼아 군국주의를 강화하는 일본정부의 야욕으로 한일양국의 민중들은 고통받고있다.>며 <피해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지킴이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소녀상농성과 함께 대학생공동행동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일에 함께하자.>고 전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