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가 한남대, 동국대, 전남대, 인천대, 부산대, 충북대에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와 위험천만한 전쟁위기 끝장내자!>는 대자보를 게시했다.
대자보는 <전쟁망령에 든 트럼프가 한반도를 배회하고 있다.>며 <전략무기강매와 방위비증액으로 이미 파탄난 민생은 곳곳에서 트럼프망령에 깔려죽는다.>고 주장했다. 또 <러시아스캔들로 정치생명이 끝장나게 생긴 트럼프가 전쟁놀음을 하다말고 아시아순방을 고집한 이유가 여기있다.>고 말했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대자보는 <3개의 항모강습단 기동에 드는 비용은 45조원>이라며 <수금이 필요했던 이유>라고 트럼프의 아시아순방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는 복지에 써야할 혈세까지 긁어모아 조공으로 바치고나면 그 다음에는 국민들을 산채로 트럼프전쟁놀음에 총알받이로 내세울 것인가.>고 반문했다.
대자보는 <이 시대의 유일한 도덕은 반트럼프·반미·반전뿐>이라며 <민중의 일렁이는 분노는 마침내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전쟁야욕을 불살라버리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남대에서 대자보를 게시한 한 학위원은 <반미구국의 철옹성 전남대에서 반미열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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