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5일로 697일째를 맞이했다.
토요투쟁에서 사회자는 고등학생의 <제주도학생의 현장실습 사망>에 대해 <<47년전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 준수하라!>고 외치며 죽는 순간까지 하나의 불꽃같았던 전태일열사가 생각났다. 노동환경에서 사람으로서 존중받지 못하고 사람보다 돈이 우선시 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녀상지킴이는 <핵항공모함이 한반도 앞바다에 떠다니는 전쟁정세다.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가 가장 먼저 피해를 받는다. 그래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에서는 <100조원이나 되는 혈세를 미국에게 넘겨주기 위해 문재인정부를 촛불로 만들었는가. 1조원만 있으면 청년실업 일자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명박이 최근 출국했을때 청와대게시판에서 이명박출국을 반대하는 서명이 이틀만에 8000명을 기록했다. 이땅의 민심은 악폐청산을 요구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촛불을 다시 들어야한다.>고 발언했다.
토요투쟁 참가자들은 <매국적 한일합의 즉각 폐기하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즉각 해결하라>, <일본정부는 공식사죄 법적배상하라>, <한반도전쟁위기 막아내고 통일된 세상을 이룩하자>, <할머니들의 진정한 해방세상 앞당기자>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