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포드대학이 채권을 발행한다. 이는 영국정부의 대학재정지원축소로 인한 결과다.
파이낸셜타임스등 외신에 따르면 옥스포드대학은 2억5000만파운드(약3600억원) 규모의 최상의 신용상태 <트리플에이(Aaa)>등급 100년만기 채권 발행을 계획 중이다.
<트리플에이(Aaa)>등급은 자본주의사회 미국기업 주도로 측정되는 채권신용등급을 나타내는 기호다. 이는 상환능력이나 부도확률에 따라 매겨진다.
한편 남코리아 국가신용등급은 옥스포드대학보다 두 단계 낮은 Aa2이다.
신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