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우주과학기술토론회 2017>가 북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우주과학기술토론회 2017>은 조선과학기술총연맹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렸다. 토론회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사회과학원, 체신성, 국토환경보호성 등이 참가했다.
노동신문은 토론회의 목표는 조선노동당과 북의 <평화적우주개발정책>에 따라 우주기술을 보급화・일반화해 나라경제발전과 민중생활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평화적우주개발>의 의의와 중요성, 인공위성의 제작・조종기술 등과 관련한 280여 개의 논문들이 소개됐다.
토론회는 인공지구위성, 우주재료・요소, 기초과학, 응용・사회과학분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우주환경에 대하여>, <우주재료에 대하여> 등의 강의와 영상자료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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