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23일로 725일째를 맞이했다.
당일 토요투쟁은 지난16일에 별세한 송신도할머니를 기리며 묵념으로 시작했다.
민중민주당 학생위원회 학생당원은 ⟨외세공조를 통해서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영원히 해결할 수 없다.⟩며 ⟨문재인정부가 공조하는 미국이라는 나라는 전쟁을 원하는 나라이다.⟩고 문재인정부를 규탄했다.
진보학생연대 청년학생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전략자산들을 들여와서 전쟁훈련을 진행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 전쟁당시 겪었던 피해자들의 고통과 우리 민족의 아픔을 생각해서라도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우리의 자주권은 우리가 가져와야한다.⟩며 ⟨소녀상농성으로 계속 행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동행동학생은 ⟨소녀상은 단순히 공공조형물이 아닌 살아있는 역사이다. 살아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소녀상을 보며 추울 것 같다며 맨발에 양말을 씌워주거나 털모자, 목도리 등을 시민들이 둘러주기 때문이다.⟩라며 ⟨문재인대통령이 촛불민심에 부합하지 않게 행동한다면 그 대가는 엄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