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이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9.9%라고 발표했다.
통계청은 <12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여파가 이어지던 1999년 10.3%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고용위축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한성안영산대경영학과교수는 <관련 연구를 종합해보면 최저임금 때문에 고용이 악화된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미국이 1950년에 최저임금을 시간당 0.40달러에서 0.75달러로 88%를 인상했지만 오히려 실업률이 감소한 경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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