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10일로 742일째를 맞이했다.
정부가 일본에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힌 다음날 열린 수요시위는 1317차로 26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수요시위에선 화해치유재단의 해산등 정부의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윤미향정대협공동대표는 <1천억이라 할지라도 법적배상이 아니면 나는 받을 수 없다. 어떻게 우리의 역사를 단돈 10억엔으로 팔아치울 수 있겠냐>며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오후3시30분엔 소녀상농성대학생공동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즉각폐기·일본군성노예제문제근본해결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12.28매국적한일합의폐기! 악폐청산!> 일인시위는 42일째로 청와대앞에서 전개됐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