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22일로 754일째를 맞이했다.
농성자들은 파주에서 열린 파주 소녀상 건립식에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운성・김서경작가는 <파주에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소녀상이 건립되어서 기쁘다.>며 <꼭 평화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소녀상농성대학생공동행동 지킴이학생은 <쌍둥이 소녀상이라 들었다. 개성과 파주에 세울 예정인 소녀상 건립이 꼭 성사됐으면 좋겠다.일본군성노예제문제는 이남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북에도 일본군성노예제피해를 겪은 할머니들이 계신다. 꼭 이문제가 해결됐으면 하고 그길엔 통일이 있다. 진정한 평화가 오기 위해선 남북이 더 이상 대결이 아닌 화해와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12.28매국적한일합의폐기! 악폐청산!> 일인시위는 54일째로 소녀상옆에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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