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7일로 771일째를 맞이했다.
수요시위는 1321차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회자는 <정부는 불균형한 한일합의를 폐기하고 <조용한 외교>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 외교>로 노력을 다하라>며 문재인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윤미향공동대표는 <아직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다. 곧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하고 아베가 온다. 아베는 사죄하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가 아베를 환영해줄 수 있겠는가.>고 반문하며 아베를 규탄했다.
YTN언론노조조합원은 <보도를 통제하고 있다. 한일합의가 발표될 때도 비판하는 기사를 보도하지 못했다. 우리의 보도가 정당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 파업이 오래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관심이 절절히 필요하다.>며 <매국적인 한일합의 같은 말도 안 되는 합의가 있어선 안된다. 정당한 보도를 위해서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호소했다.
<12.28매국적한일합의폐기! 악폐청산!> 일인시위는 71일째로 청와대옆에서 전개됐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