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전력공사가 서울 기초전력연구센터에서 24개 대학에 에너지 신기술, 차세대 전력계통, 인공지능 등 5개분야 연구개발에 3년간 300억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전은 협약식에 앞서 지난해 연 공모를 통해 명지대, 경희대, 창원대, 전남대, 한국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충청・강원권에 5개 클러스터를 선정했다.
각 지역은 전력분야 4차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이공계가 아닌 사회, 경제, 법학 교수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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