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33차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축전에서는 기계공업, 정보기술, 금속채취, 에너지, 기초과학 등 9개 분야로 나누어 성과 발표회, 전시회 등이 열렸다.
출품작 중 특히 <신발공업에서 레이저의 응용>, <평양버섯공장 통합생산체계>, <무궤도전차차틀구멍가공>과 북에서 자체생산한 원료・자재・설비에 의거한 <초임계 탄산가스에 의한 수지신발창의 발포기술>, <만능수지고기배설계 및 건조공정확립>, <기능수제조기> 등이 주목을 받았다.
폐막식에서 시상을 받은 기술은 <80hp트랙터 <베이니트구상>흑연주철치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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