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고려대학교총학생회와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가 인촌김성수의 동상철거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학생회는 <고대가 친일사학이라는 오명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려면 학내 친일적폐를 청산히야한다.>고 주장했다.
항일독입운동가단체연합회는 <인촌은 친일조직에 가담하고 일제시대 청년들을 전쟁으로 내몬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학교에 ▲동상철거 ▲인촌기념관 명칭변경 ▲기념관내 김성수동상철거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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