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17일로 809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들은 토요투쟁에 앞서 북인사광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킴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소녀상농성지킴이를 알리고 지킴이들의 투쟁인 토요투쟁을 알리며 시민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토요투쟁은 18시부터 시작됐다.
발언에 나선 대학생공동행동 소속 청년은 <집회가 시작되기 전에 종로서 형사가 나와 인도에 집회신고를 했으니 인도에서 하라며 집회를 방해했다.>며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 몰랐다고 변명해도 형사의 이러한 행동은 집회탄압, 민주주의탄압이다.>고 종로서를 규탄했다.
그는 <탄압을 자행하는 경찰은 적폐이고 청산대상이다.>면서 <적폐청산의 대표주자인 이명박을 구속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토요투쟁 참가자들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본질적으로 해결하라!>고 외치며 통일정세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계속해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즉각 폐기하라!>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 <이명박을 구속하고 적폐들을 청산하라!> <외세공조 반대하여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 이룩하자!>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