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통계청에 따르면 15세~29세 청년중 건설노동, 배달업, 주유업 등을 직업으로 삼는 단순노무직이 25만3천명인 것으로 밝혀였다.
직업분류상 청년층의 단순노무직비중은 7.7%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금융공황 직후인 2009년 청년층 단순노무직의 비중은 7%였다.
통계청은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을 제외한 청년중 사회활동을 시작한 이들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에서 이와같은 현상이 발견되는 것은 청년층고용악화와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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