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통해 내년부터 청년 719만명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정신건강검진을 확대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건강검진 시행대상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지역가입자 세대원,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세대원 등이다. 이들이 지금까지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최근 청년들에게서 만성질환 조기발병이 나타나고 있는 데 따라 건강검진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 것이다.
일반건강검진을 통해서는 비만, 시·청각이상, 고혈압, 신경질환, 빈혈,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간장질환, 폐결핵·흉부질환, 치아우식증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정신건강검진을 통해서는 우울증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정영기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청년세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질병을 조기발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청년세대부터 적극 관리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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