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에서 가구소득 분포별 청년고용률을 분석해 저소득부터 최상위가구까지 5개로 분류한 소득구간 중 중상소득가구의 고용률이 가장 낮다는 결과를 냈다.
저소득층청년은 낮은 취업눈높이와 정부지원으로 인해, 고소득층청년은 전폭적 가정지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용률이 높다는 해석이다.
특히 정부의 일자리•소득지원대책은 주로 저소득층에 맞춰져 있다. 한정된 정부재원 탓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부에서 중산층청년에 대한 까다로운 조건을 완화하여 청년지원책의 실효성을 보장해야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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