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참상을 알리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린다. 각 지역순회로 진행되는 전시는 서울, 천안, 수원, 제주에도 진행된다.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광주나비에 따르면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을 주제로 한 전시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개최된다.
전시에는 일본군으로 참전한 사람의 증언, 유엔(UN)과 일본정부문서, 피해자와 유가족 증언자료와 영상을 통한 직관물이 준비됐다.
또 국내외에서 이어진 평화의소녀상 건립운동, 주남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등 각국의 성노예제 피해자의 연대활동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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