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시카고 페르미 윌슨홀에서 중앙대는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와 <국제기초과학연구개발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연구소는 2015년부터 국제협업과학프로젝트인 LBNF/DUNE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LBNF/DUNE실험은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입자인 중성미자의 신비를 밝히는 실험이다. 미국 에너지부가 주최하는 첫 대형국제협업과학실험으로써 현재 32개국의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는 국내최초로 DUNE프로젝트에 참여할수 있게 됐다.
이인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