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9일로 1046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는 소녀상주변을 청소하며 활기차게 농성을 시작했다.
또한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를 소녀상옆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날 최초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일본에 보도한 전아사히신문기자의 명예훼손 소송이 패소했다.
우에무라다카시 기자는 자신에게 막말한 우익계 언론인과 출판사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재판부는 <우에무라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아베정권의 군국주의부활의 움직임과 우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날이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