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8일로 1075일째를 맞이했다.
지킴이들은 <전세계1억인서명운동> 캠페인을 인사동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했다.
17시부터 토요투쟁이 시작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학생들이 모여서 김순옥 할머니를 추모하며 열성적으로 토요투쟁에 참여했다.
토요투쟁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적폐청산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언했고, 한 소녀상지킴이는 제국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발언했다. 또 다른 지킴이는 청년학생들이 평화통일에 앞장서기 위해서 해야 하는 투쟁에 대해서 발언했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소녀상옆에서 전개됐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