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9일로 1086일째를 맞이했다.
1366차 수요시위는 <이화여자대학교 민주동우회> 에서 주관했다.
장곡중학교에서 준비한 바위처럼 율동공연 이후에 이화민주동우회회장 구숙경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대표의 경과보고와 더 한소리에서 준비한 뭉화공연이 있었다. 많은 학생들의 자유발언이 있었고 자유발언의 마지막에는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이 있었다. 수요시위는 이화민주동우회 김태순의 성명서낭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소녀상지킴이들은 태안화력 청년비정규직고 김용균노동자를 추모하는 청년추모행동인 <너는 나다> 에 참여했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소녀상옆에서 전개됐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