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앞에서 금속노조경남지부는 탄력근로제확대시행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측 변호사는 ＜탄력근로제확대시행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연속적인 장시간노동을 합법적으로 시키도록하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이선임 금속노조경남지부수석부지부장은 ＜탄력근로제확대 도입의 부정적영향이 분명함에도 도입을 강행한다면 노동자의 분노는 더불어민주당을 정조준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이 직접 나서서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안석태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수석부본부장은 ＜법이란 법으로 인해 이득을 보는 이들이 있는데, 탄력근로제는 노동자에게 이득이 없다.＞며 ＜우리는 다시 8시간 노동을 실시하라고 요구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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