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사람이나 동물의 조직을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전 <현미경으로 본 세상>을 기념우표로 발행한다.
<현미경으로 본 세상> 기념우표는 <인체의 연부조직>, <토끼의 여드름>, <창자샘의 내강과 술잔세포>, <쥐의 망막조직>으로 4종이며 총62만4000장이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매년 과학과 관련한 기념우표를 발행해 왔다.
강성주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으로 현실에는 없을 것 같지만 엄연히 실재하는 놀라운 세상에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