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은 2019년 1월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전년1월대비 50•60대이상취업자수는 약30만명가량 늘었다. 반면 10·20대청년취업자수는 10만명가량 줄었다.
시간제·단순근로아르바이트일자리에서 1020세대와 5060세대간 경쟁에서 청년층이 밀린다는 분석이다.
대한은퇴자협회측은 생계유지·자녀학비지원을 목적으로 최저임금이하를 받더라도 일하고자 하는 은퇴자들이 많다며 우려했다.
청년체감실업률은 23.2%로 전년1월대비 1.4%증가했다. 2015년 통계이후 최고치다. 통계청관계자는 구직자가 늘어난만큼 체감실업률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서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