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시가 청각장애인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전후 <문자통역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자통역사가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해 청각장애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취업관련학원강의수강이나 취업면접 혹은 직장세미나·회의 및 자기계발활동 중 지원요청시 문자통역사가 파견된다. 연간 20시간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거주 만39세이하라면 누구나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50명씩 총100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