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1일로 1321일째를 맞이했다.
<전국소녀상 대행진>을 진행 중인 소녀상 지킴이들은 오늘 11일 오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했다. 첫 일정으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찾은 지킴이들은 <실제로 보니 감회가다르다. 역사책이아니라 살아있는 역사를 본 느낌. 반드시 해결해야한다는 사명감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근대역사관을 방문해 과거 일제의 수탈·침략의 역사와 미군정치기의 사회역사에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소감을 나누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 지킴이는 <역사속 외세의 침략과 전횡에 맞서 싸운 우리겨레가 자랑스럽다. 우리민족은 강하며 앞으로도 강한 투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