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0일로 1330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한일시민교류를 진행하고있는 <희망연대>측은 소녀상에 방문해 지난 5일 발표된 희망연대측의 성명서를 전달했다. 희망연대는 <평화에 역행하는 일본정부의 한국정책에 강력히 항의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8월 2일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각의 결정은 한일 우호를 근본에서부터 과피하는 행위다>라며 <일본사회의 일원으로서 강력히 항의하는 동시에 한국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언론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보도해야한다>고 목소리 높혔다. 또한<민주주의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역행하는 이번 각의 결정에 항의하고, 평와외교 실시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소녀상특파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