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3일로 1333일째를 맞이했다.
오늘 오후 청와대는 <NSC 상임위>를 열어 지소미아파기에 관해 논의했다. 이후 청와대는 <양국의 신뢰관계를 기반해 지소미아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반일행동회원은 <드디어 지소미아가 파기됐다>며 <다시한번 우리의 투쟁이 강력하다는걸 느꼈다. 앞으로 더욱 더 전진할 힘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지소미아파기·경제보복규탄!>구호를 들고 투쟁해왔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