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6일로 1347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는 <반민족·반민중적인 지소미아는 당연히 파기돼야 한다. 더불어 티사 역시 파기돼야 한다>며 최근 자유한국당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작성된 보고서에 대해 <낡은 색깔론으로 민중을 기만하는 자유한국당은 당장 해체돼야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지난달 29일 여의도연구원은 <지소미아 파기: 배경, 의도, 파장> 등의 분석내용을 담은 <이슈브리프>보고서를 배포했다. 해당 보고서는 <문 정권 주류세력들의 주사파적 관점에서 볼때, 북한이 지소미아를 격렬히 반대하고 있으므로 그들과 공통된 입장을 갖는건 필수>라고 주장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