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4일로 1355일째를 맞이했다.
오전 소녀상을 방문한 일본인은 일본정부의 만행에 같이 분노하며 규탄했다.
소녀상앞에서 진행된 토요투쟁에 소녀상지킴이는 <언제나 일본대사관을 바라보고있는 소녀상처럼 우리는 일본아베정부와 같은 제국주의자들의 만행을 잊지 않는다>면서 <도쿄올림픽전범기논란은 전쟁과 폭력의 상징이자 자주권강탈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지킴이는 <자유한국당은 이달 말부터 열리는 미남정상회담을 미남동맹복원기회로 삼아야한다며 외세의존적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추석을 농성장에서 보내는 지킴이들을 생각한 많은 시민들이 발길이 계속됐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