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6일로 1367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일본시민들이 아침부터 농성장을 찾아와 선물을 건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소녀상지킴이는 NHK보도를 전하며 <일본이 다음달 주최하는 해상자위대관함식에 남코리아를 초청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며 <작년 군함식때 코리아반도에 욱일기를 달고 들어오려했던 일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도 군국주의침략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군함식을 개최하는 일본의 속셈이 그대로 보인다>고 규탄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