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6일로 1397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지킴이들은 고등학생들에게 소녀상의 의미와 매국적한일합의에 대해 설명했다. 고등학생들은 지킴이들의 설명에 놀라며 소녀상옆 빈의자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설명에 고맙다며 평화와 전쟁없는 세상을 의미하는 오카리나로 <인연>을 연주했다.
토요투쟁을 진행한 소녀상지킴이는 <전쟁으로 학살로 모든것을 해결하려는 일본은 반박할 근거가 전혀없는 군국주의국가임을 우리는 지나온 역사를 통해 똑똑히 알고있다>며 <우리는 민족의 아픔을 결코 외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는것을 더 이상 똑바로 지켜보고 있을수 없다>며 <우리 반일행동이 역사를 바로세우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라는 결의를 밝혔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