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1월 1일로 1403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강제징용피해자가 소녀상농성장을 찾았다. 그는 해외에서 오랫동안 노동력을 착취당했다며 몇 년전 피해자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사죄배상하지 않고있는 일본정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아베규탄집회를 매주 금요일마다 열고있다는 일본부부가 소녀상을 방문해 역사에 대해 부끄럽고 사죄를 1000번은 해야한다며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며 소녀상농성을 응원했다.
이날도 많은 학생들이 농성장을 찾았다. 경기도하남의 중1학생들은 역사선생님의 소개로 소녀상을 찾았다면서 농성장지킴이의 설명을 유심히 들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