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국립대학총학생회장에 대한 탄핵이 의결됐다.
A회장은 회계부정·공금유용·감사위원서명위조·개인통장공금사용 등의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회장은 탄핵과 별도로 학생지도위원회에 참여해 징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감사위원회는 <A회장은 약800만원을 부정사용했으며 이에 대해 환수처리 받았다>며 <학내질서를 문란케하는 탄핵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A회장은 다음달1일 학생지도위원회에 참여해 논란에 대해 소명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