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영화진흥위원회)는 북관련영화를 상영하는 기획전<통일공감>을 개최한다.
영진위와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12월7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춘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총12편으로 북영화<새><우리집이야기>와 이방인의 시선으로 북의 모습을 담은 <평양유랑><헬로우평양>등이다.
오석근영진위위원장은 <기획전<통일공감>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북소재영화를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남북간의 영화교류를 활성화하는 창구가 될것>이라며 <본 기획전이 담고 있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한반도에 널리 퍼지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