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3일로 1415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들은 1413차 수요시위에 참가했다.
이날 집회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바위처럼> 여는공연으로 시작됐다. 다음으로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많은 사람들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대금 연주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성명서를 낭독하며 1413차 수요시위를 마쳤다.
한편 13일 일본정부를 상대로한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이 3년만에 첫 재판이 진행됐다.
한 지킴이는 <정의와 진실이 승리할수 있도록,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이 회복될수 있도록 반일행동이 앞장서서 투쟁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