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18일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13>를 진행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역사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 우리는 아직도 일제강점기가 청산되지않은 역사에 살고있으며 제국주의의 야욕속에서 살고 있다. 당시 조선인구 2000만명중에서 20만명이 일본군성노예로 끌려갔고 840만명이 강제징용징병으로 끌려갔고 100만명이 민간인학살로 처참하게 죽었다. 조선의 소녀들이 잔인하게 무분별하게 학살당했지만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를 인정하기는커녕 사죄와 배상조차하지않고 있다>고 분노하며 <일본정부에게 양심은 어디갔으며 평화를 외치는 목소리는 어디갔는가. 지금까지도 수출규제철회는 없다며 1965년 한일협정을 이행하라며 강요하고 강제징용배상판결을 이행하지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예부터 아베는 2020년까지 일본자위대를 정식군대로 전환시키기위해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최근에도 뉴스를 보면 야만스러운 일본의 행태들이 속속들이 드러난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선수들에게 지급하고 심지어는 욱일기를 응원기로 써도 제재하지 않겠다는 망언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언어로 전세계에 욱일기는 문제가 없다고 알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1월 23일은 지소미아가 완전 종료되는 날이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뻔뻔하게 한국정부가 지소미아연장을 언급하면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지만 다른측에서는 일본정부의 대변인 스가요시히데관방장관은 수출관리재검토와 지소미아종료는 전혀 다른 문제로 한국측 주장은 인정할수없다고 한다. 2015년 매국적인 한일합의가 체결되고 그 다음해 졸속적으로 체결된 것이 지소미아인 것을 모르는사람이 누가있는가. 역사적문제를 해결하지않고는 군사적합의를 맺을수없으니 졸속적으로 역사문제를 해결하고 할머니들이 외치신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한일합의가 체결됐다>고 비판했다.
이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듯이 일본은 조선민족의 피로쓴 제국주의의 역사를 가릴 수 없다. 어떻게 아직 청산되지않은 우리 민족의 아픔을 지울수 있겠는가. 우리는 민족의 자존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지켜나갈것이다. 우리민족의 자존을 지키는길의 시작은 친일잔재를 청산하는것과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비롯한 전쟁범죄를 일본정부로부터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아내는 것이다. 일본정부는 전쟁범죄에대한 사죄와 배상을 이행하지않는다면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민중들에 의해서 파멸의 길로 갈것이다. 우리 민족과 민중은 모든 외세의 간섭에서 벗어나서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그 길에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하며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13시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진행된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소녀상특파기자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13] 매국적 한일합의폐기! 전쟁범죄 사죄배상! (영상링크)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videos/426305168260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