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1일로 1443일째를 맞이했다.
오늘로 1417차를 맞은 정기수요시위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 주관했다.
여는공연으로 <바위처럼> 율동공연이 펼쳐졌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발언과 정의기억연대 한경희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양정여자중학교, 나정중학교, 다부초등학교, 연희중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본인유학생, 마리몬드 등 많은 참가단체들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부초등학교의 카드섹션공연, 장로회신학대학교의 퍼포먼스와 중학생들의 오카리나공연 등 다양한 무대도 펼쳐졌다. 사람들은 성명서낭독을 끝으로 1417차 정기수요시위를 마쳤다.
수요시위에 참가한 지킴이들은 이후 소녀상옆에서 농성을 이어갔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