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16일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18>를 진행했다.
반일행동회원은 <오늘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김학순할머니께서 운명하신 날이다. 오늘의 정세는 다시 한번 김학순할머니의 정신을 기억하게 한다. 시간이 지나고 많은 피해자분들이 돌아가셨지만 일본은 여전히 전쟁범죄에 대해서 사죄도 인정도 하지 않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선 우리 민중의 불매운동으로 일본경제의 타격이 커지고 지지율이 흔들리자 아베정부는 뒤늦어서야 문재인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찾고 앉았다. 일본 국민 70%이상이 정상회담이후에도 한일관계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하고있다>며 <우리는 전쟁범죄에 대해서 사죄와 반성, 인정도 하지 않고 심지어는 다시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발악하는 아베와 나눌 대화도 얻을것도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나라의 국회의장마저 일본에 압력을 넣고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지는 못할망정 사죄와 배상이 존재않는 안을 가져와 해결사행세까지 하고있는 형국이다>라고 비판하며 <우리는 지난 여름 반일투쟁으로 타올랐던 민심을, 하나같이 자기자리에서 반일투쟁을 펼쳤던 그날들을 기억한다. 그 민심속에서 이곳 소녀상농성장은 전민중적인 반일투쟁의 거점역할을 수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배상, 연장된 지소미아를 비롯해서 아직까지 남겨진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심지어는 도도하게 반일투쟁의 거점역할을 수행한 농성장을 철거하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400일 넘게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을 위한 농성을 해왔듯이 청년학생이 함께 맞서 싸워 진정한 해방의 그날을 만들자>고 외치며 발언을 마쳤다.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13시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진행된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소녀상특파기자
[반일행동필리버스터라이브18]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 전쟁범죄 사죄배상! 문희상안 결사반대!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videos/2400193630092662?vh=e&d=n&sfns=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