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8일로 1450일째를 맞이했다.
지킴이들은 1418차 정기수요시위에 참가했다. 수요시위는 <바위처럼>여는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화성 아이쿱생협 활동국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다음으로 정의기억연대 한경희 사무총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평택 아이쿱생협의 <아리랑>공연이 펼쳐졌다. 자유발언으로는 마리몬드캠페인디렉터, 수지아이쿱, 제천고등학교와 신흥중학교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를 낭독했다.
수요시위가 끝난후 소녀상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보수단체들과 보수유튜버들이 소녀상을 찾아왔다. 지킴이들은 이에 맞서 일인시위를 전개하며 힘차게 구호를 외쳤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