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근로자월급이 정규직의 55% 수준인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0월29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의 최근 3개월간(6~8월) 월평균 임금은 172만9000원으로 정규직의 54.6%에 그친다.
구체적으로는 비정규직 중 한시적근로자는 월평균 186만원을 받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역·파견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비전형근로자는 185만8000원을, 시간제근로자는 92만7000원을 받고 있다.
비정규직의 평균근속기간은 2년5개월로 정규직의 7년10개월과는 5년5개월의 격차가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