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영국 스타트업기업인 엑사이언티아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12개월만에 신약을 개발했다. 보통 신약물질개발에서 임상시험까지 4.5년이 걸린다.
인공지능의 신약개발과정은 능동학습알고리즘을 통해 수천만개의 가상분자를 생성하고 다양한 변수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약효를 점검하여 걸러내는 식이었다.
엑사이언티아 홉킨스대표는 <인공지능으로 일반적인 신약화합물후보군의 1/5인 350개 화합물만 직접 제조해서 테스트 할수있었다>고 말했다.
첫번째 임상시업은 일본에서 진행된다.
이승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