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월 1일로 1464일째를 맞이했다.
12시가 되자 1419차 정기수요시위가 진행됐다. 날이 춥지만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함께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정의기억연대 윤미향대표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연수고등학교, 평화나비네트워크 서울지역 이화여대지부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후 성명낭독을 끝으로 집회는 마무리됐다.
한 지킴이는 <수요시위가 끝나고 아이들에게 소녀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