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월 4일로 1467일째를 맞이했다.
오후가 되자 지킴이들은 종로경찰서 앞에서 <소녀상농성장폭력방관종로서규탄! 가해자강력처벌·재발방지촉구! 친일수구악폐청산!>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소녀상농성장폭력사건을 비롯한 친일매국세력의 준동을 규탄하고 수사를 담당한 종로경찰서의 소극적이고 불성실하며 무책임한 행태를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한 지킴이는 <현장에서 공범을 풀어준것도 모자라 피해자를 존중하지 않고 부실수사를 하며 사건을 축소하려는 경찰들의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강력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를 종로경찰서에 촉구한다>고 전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