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스대학과학자들이 탄소가 들어있는 다양한 재료를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플래시그래핀으로 변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획기적인 기술은 <플래시 줄 가열>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바나나껍질을 비롯해서 석탄, 음식물쓰레기 등 탄소를 함유한 모든 종류의 재료를 원료를 사용하여 그래핀을 만든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그래핀조각들을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원료가 무궁무진하며, 심지어 플라스틱도 새기술을 이용하면 극히 적은 비용으로 그래핀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플래시그래핀공정을 통해 고체탄소를 콘크리트, 아스팔트, 건물, 자동차, 의류 등에 사용할 그래핀으로 변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