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월 10일로 1473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많은 학생들이 소녀상을 찾았다. 지킴이들은 학생들에게 다가가 소녀상의 의미와 농성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책상위에 놓여진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1억인서명〉에 자기 이름을 적어넣었다. 한 지킴이는 〈빗방울이 모여 강으로 바다로 나아가듯이 한명은 작지만 백명 천명 만명이 모이면 큰 힘이 되는게 바로 서명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