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 클라크쿠퍼차관보가 방위비분담금 증액을 재개했다.
6일(현지시간) 국무부브리핑에서 차관보는 <남이 한미방위비분담금협정(SMA)협상테이블로 돌아와 지금까지 논의한 사항에 대해 응답해야한다>며 이는 <트럼프대통령의 기대>라고 거듭 압박했다.
또한 <4월1일은 우리가보고 있는 시계>라며 4월1일부터 시행되는 주남미군기지 한국인노동자 무급휴직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월 트럼프는 <남이 방위비를 더 내야 공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