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학내권력형성폭력해결, 성평등한대학을위한 대학가공동입법요구안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한 발언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대학은 어느새 권력형 성폭력과 인권침해의 온상이 되었다>며 <국회는 대학의 권력형 성폭력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해결하지 못한 현재의 법과 제도를 개선할 책임이 있다>며 목소리 높였다.
한편 주최측은 기자회견 이후 21대총선출마정당·후보자들에게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3월30일까지 답변을 요청했음을 밝혔다.